Resized to 65% of original (view original)
Artist's commentary
Vice-Principal mr.Clean
창작/ [정소해] 교감선생님
이름처럼 멸균+소독 아주 좋아하고, 먼지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자리에는 항시 소독제, 면장갑, 행주 완비!
교사시절 턱에 난 흉터를 가리기 위해 수염을 기르고 있습니당
학생들을 좋아하지만 왜인지 눈이 마주쳐도 학생들이 인사를 해주지않는다는게 걱정거리.
좋아하는 일은 아끼는 난초에 앉은 먼지닦기!
두번째 사진은 정소해 씨가 신입 교사시절(22년 전) 교직원증의 사진.
미간에 난 주름은 포토샵으로 마법처럼 지워져 보이지 않습니다.